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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은지원, 겹경사 터졌다 [살림남2]

  • 김나라 기자
  • 2025-06-14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47)이 '재혼'을 앞두고 경사를 맞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396회에선 특별한 오프닝이 그려졌다.

이달 8일 생일을 맞이한 MC 은지원의 깜짝 생일파티 이벤트가 꾸며진 것. 가수 박서진이 직접 북을 치고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다만 은지원은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 아직은 쓸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등 가사에 "가사가 뭐 이러냐. 이거 맥이는 노래 아니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서진은 "전에 짧고 굵게 산다고 하시지 않았냐. 그래서 일부러 '백세인생을' 선곡한 거다. 150세까지 살으셔야 한다"라고 받아쳤다.

또한 은지원은 팬들의 커피차 선물에 "제가 해드린 것도 없는데 아직까지도 성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은지원은 최근 9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전 부인과 이혼 후 13년 만의 새 출발이며, 예비신부는 초혼이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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