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가 미국 아마존 뮤직 사이트를 쉴새없이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민의 '필터'는 지난 8일~10일 3일 연속 미국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에서 '송즈'(Songs) 부문,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4일~15일에도 이틀 연속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라 2020년 결산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최고의 곡(베스트셀러) 1위 다운 면모를 나타냈다.
방탄소년단 싱글 'Dynamite'가 빌보드 '핫100' 2주 연속 1위의 환희가 계속되는 가운데 같은 날(14일) 지민의 '필터'가 모든 솔로곡 중 105점으로 가장 높은 글로벌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빌보드 '핫100' 1위 곡 '다이너마이트'와 동일한 평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크다.
전 세계를 비롯해 미국 음원 시장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이트 중 하나인 아마존 뮤직에서 최고 인기 돌풍 외에도 9일 발표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필터'는 방탄소년단 곡 중에서 최고 높은 순위인 전체 랭킹 8위에 올랐으며 27주차 최장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곡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민의 솔로곡 '필터'의 강력한 음악적 생명력은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K팝의 스타일을 넘어선 아티스트 고유의 브랜드를 창조해 낸 힘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미국 내 인기 행보에 높은 관심을 모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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