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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GLG 떠나 초이랩으로 이적? "공동 제작했지만 확정 NO" [인터뷰①]

  • 이승훈 기자
  • 2025-06-26

걸 그룹 하이키(H1-KEY)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이하 초이랩)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하이키는 인터뷰 시작에 앞서 한 매체를 통해 초이랩으로 이적한다는 설에 휩싸였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하이키는 2022년 데뷔 이후 약 3년 만인 최근 현 소속사인 GLG를 떠나 멤버 전원이 초이랩 이적을 결정하고 막바지 조율 중이다.

현재 초이랩에는 걸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 황민호 등이 소속돼있다.

이와 관련해 하이키 측은 "이번 앨범은 초이랩과 공동 제작한 것이 맞다"면서도 "이적은 확정된 바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러브스트럭'은 지난해 6월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되는 신보로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았다.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청춘, 사랑, 꿈과 같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던 순간을 '여름'이라는 한 컷으로 기록하며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게 만드는 트랙이다. 뜨거운 햇살을 연상케 하는 기타 사운드와 폭발적인 밴드 스타일이 인상적이다.

하이키의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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