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Don't Say You Love Me'로 K팝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 5월 16일(한국 시각) 발매된 진의 솔로 미니 2집 'Echo'(에코)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6월 26일 발표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톱 송 재팬 차트에서 1위(6월 25일 자)를 차지했다.
진은 해당 차트에서 30일째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Don't Say You Love Me'는 이날 글로벌(전 세계) 스포티파이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Don't Say You Love Me'의 30일째 1위는 일본 스포티파이 차트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한 K팝 남자 솔로 가수 기록이다. 피처링이 없는 K팝 솔로곡으로서도 최장 기록 1위이며 모든 K팝 솔로 아티스트 중에는 로제&브루노 마스의 'APT.' 다음 2위의 기록이다.
또한 진은 일본 스포티파이 역사상 1위 곡을 2개 이상 가지고 있는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진은 2024년 발표한 Running Wild(러닝 와일드)로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Don't Say You Love Me'로도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Don't Say You Love Me'는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전 세계) 차트(5월 25일 자)에서 1위에 오르며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이자 유일한 노래가 됐다.
'Don't Say You Love Me'는 주간 차트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2주 연속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스포티파이에서도 1위를 여러 번 차지한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정국의 'Seven', 지민의 'Who',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한국, 일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아시아 아티스트의 노래 4곡 중 1곡이 됐다.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의 노래 3곡 중 1곡이기도 하다.

한편 진의 솔로 앨범 'Echo'는 지난 26일(한국 시간),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의 솔로 앨범 'HAPPY', 'Echo' 2개의 앨범이 모두 3억 스트리밍 이상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찬사를 받는 폭넓고 다양한 보컬과 함께 'Echo' 7개의 트랙 중 4개 트랙에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 진은 오는 6월 28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치는 첫 단독 팬 콘서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특히 진은 런던 O2 아레나에서 솔로 콘서트를 여는 최초의 K팝 솔로 가수이다.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이 쏟아지며 6월 28일, 29일 고양에서 진행되는 '#RUNSEOKJIN_EP.TOUR in GOYANG'의 본공연을 잠실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RUNSEOKJIN_EP.TOUR in GOYANG LIVE PLAY' 또한 진행한다.
또 7월 12일 교세라 오사카 돔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진의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 in JAPAN'의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을 진행한다. 라이브 뷰잉은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을 특정 장소에서 생중계로 관람하는 서비스다. 해당 라이브 뷰잉은 전국 43개 CGV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한국을 비롯한 10개 국가 및 지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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