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모델 겸 배우 배정남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27일 개인 채널을 통해 "나는 추레하네. 2025년 파리 패션위크 25F/W Fashion Week de Paris 2025"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리 외벽 앞에 나란히 앉아 있는 이상민과 배정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리를 꼰 채 자연스럽게 어딘가를 응시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각각 블랙과 화이트 톤의 심플한 의상을 입고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디가 추레해요", "두 분 다 엄지척", "상민 오빠가 패션모델로 데뷔한 거예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민은 최근 배정남과 함께 파리 패션위크 참석차 파리로 출국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배정남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파리 샤이요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6 S/S 파리 패션위크 송지오(SONGZIO) 옴므 컬렉션 'POLYPTYCH(폴립티크)' 쇼에 모델로 참여했고, 이상민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촬영팀도 배정남의 일정에 동행했다. 두 사람이 파리패션위크에 함께한 모습은 오는 7월 중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