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팬들이 적극적인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 훈훈함을 안긴다.
지난 22일 뷔의 필리핀 팬베이스 'KTH_PHILPPINES'는 늘 상대방에게 친절하고 도움을 주려는 태형의 모습에 영감을 얻어 이 프로젝트를 계획했다고 밝히며 필리핀의 돈 페드로 로드리게스 초등학교와 리리오 엠에스캄 국립 고등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학생들이 학용품 및 필요 물품을 구입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뷔의 글로벌 팬들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많은 선행을 펼쳤다.
중국에 뷔의 이름을 딴 '태형 초등학교'가 건립 중이고 '김태형 사랑길과 다리'를 건설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했다.
영국 팬들은 구순구개열 수술을 통해 아이들의 미소를 찾아주는 자선 단체인 스마일 트레인, 영국 소아암 재단(Children with Cancer) 등에 성금을 전달했고, 한국 팬들은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 청각장애아동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사랑의 달팽이,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뷔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아 펼치는 팬들의 이 같은 기부 활동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성숙한 팬 문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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