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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 26기 현숙 "쏟아지는 비난..불편함의 대가" 입 열었다[스타이슈]

  • 윤상근 기자
  • 2025-06-29


'나는 솔로' 26기 현숙이 '나는 솔로' 출연 소감을 직접 전했다.

26기 현숙은 28일 "생각보다 더 다이나믹했던 롤러코스터에서 이제 막 내린 기분"이라며 '나는 솔로' 출연 소감을 전했다.

26기 현숙은 "보시는 내내 괴롭고 답답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상대에 대한 애정 없이 방송을 보자니 마음이 참 어려웠다"라며 "작은 차이에도 단호하게 관계를 정리하던 습관이 지난 연애의 패착이었나 싶던 때였다. 이번 만큼은 꼭 끝까지 상대를 알아가보자는 각오로 '나는 솔로'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둘째날 밤 광수님이 대단히 좋은 분이라고 느꼈다. 진심으로 대화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할 필요도 없는 사정들을 굳이 이해하려 들었던 것 같다"라며 "솔로나라 밖 광수님과의 대화는 안에서보다 훨씬 더 힘들어졌고 일주일 남짓 알아본 후 자연스럽게 마무리됐다"라고 전했다.

26기 현숙은 "우여곡절 끝 영식님과의 만남을 축하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최근 쏟아지는 비난에도 아무 요동 없이 담담하게 곁을 지켜주는 영식님을 보며 많이 배웠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 불편에 무디고 상대의 어려움에만 집중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건강한 방식으로 저와 상대를 대하려고 한다"라며 "저의 성장이 많은 분들의 불편함의 대가인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달라. 멘탈 이슈로 밀려있는 연락에도 차차 답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26기 영식은 '나는 솔로' 26기 방송이 끝난 후 라이브 방송에서 "우여곡절 끝에 현숙과 커플이 됐다"라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26기 현숙은 '나는 솔로' 최종 선택 당시 광수와 커플로 맺어졌지만 방송 이후 영식과 현실 커플이 됐음을 알렸다.

이후 26기 영식은 28일 "3월 우여곡절(?) 중, 청평에서 카페이후 경수 순자가 방송에서 다녀온 프랑스 가정식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26기 현숙 글 전문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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