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전 세계의 잘 생기고 멋진 셀러브리티들을 제치고 또 하나의 세계 1위 타이틀을 추가했다.
해외 연예매체 핑크 빌라는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 최고의 스타일을 가진 남성 10명을 뽑는 'The 10 Men In Fashion World 2020' 9월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의 투표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뷔에 이어 엑소 멤버 카이(EXO Kai), 캐나다 톱모델 사이먼 네스먼(Simon Nessman), 이탈리아 배우 미켈레 모로네(Michele Morrone),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 가수 션 멘데스(Shawn Mendes),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태국 배우 와치라윗 치와아리(Vachirawit Chivaaree),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 칠레 배우 호르헤 로페즈(Jorge López)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뷔는 이미 패션과 스타일에 관해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멤버다. 'Grammys 2020' 무대에서 상어 칼라 반팔 얼룩말 프린트 티셔츠부터 'Dynamite' 뮤직비디오의 레트로 룩과 'MTV Video Music Awards' 공연까지, 구찌 소년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수많은 무대에서 팬들을 사로잡은 베스트 패션들을 선보였다.
뷔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20여 개 이상의 미남 1위 타이틀에 패션 1위의 타이틀까지 더하게 됐다.
The World's List는 'The 100 Men In Fashion World 2020', 'The 10 Men in Fashion World 2020'에 이어 'The MAN in Fashion World 2020' 투표를 진행, 오는 12월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듀엣이나 그룹의 곡이 '핫 100' 차트에서 세 번 이상 1위를 기록한 것은 2018년 9~11월 7회 1위에 올랐던 마룬 파이브(Maroon 5)의 '걸스 라이크 유(Girls Like You)' 이후 근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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