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윤희상과 나주환은 다음 주께 첫 촬영을 앞둔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새 시즌에 합류한다.
'최강야구'는 지난달 30일 'KBO 레전드'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의 감독 선임을 공식화하고, 오는 9월 시즌4 론칭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와 함께 현재 이종범호 '최강야구'에는 이대형 윤석민 김태균 심수창 나지완 오주원 마해영 등 KBO 리그를 주름잡았던 최고 스타 플레이어 출신들의 합류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최강야구'에는 SK 와이번스 왕조 구축에 큰 역할을 했던 윤희상과 나주환도 합류하게 됐다.
윤희상은 2004년 프로 데뷔, SSG 랜더스 전신인 SK 와이번스에서만 13시즌을 뛰고 은퇴한 레전드 선발투수. 통산 216경기 803이닝 42상 44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82 등을 기록했으며 2020년 은퇴했고 최근까지 KBS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나주환은 2003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두산 베어스를 거쳐 SK 와이번스에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뛰었고 말년에 기아 타이거즈에서 뛰다 은퇴했다. SK 왕조 시절 강한 어깨와 깔끔한 수비를 바탕으로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내야 유틸리티 멤버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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