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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한 줄" 韓 떠난 김정훈, 예뻐진 얼굴..사생활 논란→음주운전 후 근황

  • 최혜진 기자
  • 2025-07-09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일본에서 찍었던 사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볼 하트 포즈를 취한 김정훈의 모습이 담겼다. 금발 머리를 한 그는 뽀얀 피부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뽐내고 있다.

여장한 듯한 미소녀 같기도 한 그의 모습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여장한 줄 알았다", "예뻐졌다", "왕자님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2000년 UN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평생',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치의예과 출신으로 알려졌던 그는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정훈은 사생활 논란과 두 번의 음주운전 발각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한국 연예계를 떠나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정훈은 2023년 12월 오전 3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앞 차량 운전자를 다치게 했고,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그는 지난해 5월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김정훈은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또한 김정훈은 2019년 2월 교제 중이던 전 여자친구 A씨에게 피소되며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A씨는 김정훈과 교제하던 중 임신을 했으며 김정훈이 자신에게 임신중절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정훈은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했지만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후 A씨는 소송을 취하했지만 김정훈은 A씨를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소송을 기각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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