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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신지 "나 때문에 코요태 멤버들 미움 받을까 봐 걱정"..'유퀴즈'서 속앓이 공개[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5-07-14

가수 코요태가 '유퀴즈'에 뜬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13일 "여름 하면 코요태, 코요태 하면 여름! 27년 차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완전체가 옵니다!"라며 16일 방송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유재석이 "신지가 원년 멤버다. 빽가가 텃세가 심했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빽가는 "장난 아니었다. (김종민은 나에게) '말 놓지 마 너!'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빽가에게 "그때 멤버들 욕을 많이 하고 다녔다고"라고 하자 빽가는 "엄청 하고 다녔다. 둘 다 싸가지 없다고"라고 자체 폭로했고, 신지는 "처음 듣는다"라며 놀랐다.


이날 김종민의 결혼 3개월 차 축하 인사가 이어졌고, 신지는 "김종민의 결혼 축사를 쓰면서 기분이 이상하더라. 큰 오빠를 장가보내는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김종민이 "빽가의 축사가 좀 이상했다"고 하자 빽가는 "미안하다. 챗 GPT로 했다"며 웃었다.

신지는 최근 예비 신랑인 가수 문원과의 공개열애 이후로 힘든 시간, 코요태 멤버들이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지는 "(김종민) 오빠가 아침부터 전화 하더니 피부관리 예약을 해달라고 하더라. 내가 어이 없어서 웃으니 '네가 지금 힘든데 한번 웃을 수 있잖아'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들에 대해 "얼굴 볼 때마다 가족 보는 느낌이 든다"고 했고, 신지는 "저 하나 때문에 멤버들까지 휩쓸려서 미움을 받을까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빽가도 "사랑합니다. 우리 멤버들"이라고 고백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퀴즈' 측은 "은근히 텃세(?)가 심했던 과거 코요태 썰부터 신지마저 처음 듣는 솔직한 이야기 대방출. 새신랑 종민의 축사에 얽힌 신지와 빽가의 비하인드까지와 신나는 무대까지! 티격태격해도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찐가족 바이브 잔뜩 27년 차 그룹의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이야기"라고 예고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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