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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새로운 언더컷 흑발 변신.."아름다운이란 이런 것!"

  • 문완식 기자
  • 2020-10-15


방탄소년단(BTS) 뷔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뷔는 지난 10일~11일 펼쳐진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흑발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공개 당시 비로운 느낌의 애쉬톤이 섞인 갈색머리로 등장해 인형같이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은 뷔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흑발로 등장, 귀공자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았다.

뷔의 변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뷔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진행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흑발에 언더컷과 함께 앞머리를 넘기는 포마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동안 뷔는 흑발과 함께 베이비펌이나 단정하게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 이마를 반만 드러낸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겨왔지만 소위 투블럭컷으로도 일컬어 지는 과감한 언더컷 스타일을 선보인 것은 처음이라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해외 매체 케이팝몬스터는 뷔가 파격적인 흑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비현실적인 아름다움과 폭발적인 섹시미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집중 조명했다.



클래식함의 상징인 포마드 스타일에 과감한 언더컷을 드러낸 뷔는 이마라인과 짙은 눈썹, 크고 깊은 눈이 완전히 드러나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듯한 완벽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또 오뚝한 콧날부터 매끄러운 턱선으로 이어져 조각 같은 조형미를 자아냈다. 이날 뷔의 헤어 스타일은 베스트를 갖춰 입은 붉은빛의 벨벳 수트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함을 모두 잡은 매력적인 모습이었다.

팬들은 완깐 뷔 완전 잘생겨서 할말잃음, 아름다움이란 이런 거구나 항상 뷔를 보며 느낀다, 언더컷 맨날 해주세요, 언더컷 한 태형이 섹시해서 기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으로 컴백한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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