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가 아이튠즈에서 103개 국가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는 18일(한국시간) 레바논(Lebanon)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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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는 지난 9일 에스와티니(Kingdom of eSwatini, 옛 스와질랜드 Swaziland)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첫 1위에 오르며 음원 발매 이후 총 102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시차'는 레바논을 추가시키며 총 103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음원 인기를 보여줬다.

'시차'는 음원 공개 이후 아이튠즈 80개 국가, 애플뮤직 65개 국가에 차트인 했다. 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수록 앨범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인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을 기록했다.

특히 '시차'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솔로곡 중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또 다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며 정국은 기쁨을 더하게 됐다.

지난 2일 발매된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은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의 곡에 방탄소년단 슈가, 제이홉이 랩 파트를, 정국이 보컬 파트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