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탁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우도를 찾았다.
이날 갯벌에서 짱뚱어 잡기에 나선 이들은 식사를 마친 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붐은 연예인들의 비밀연애 썰을 풀며 시선을 모았다. 그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배우들은 연애하면 이런 데 오면 좋겠다. 다른 데 가지말고 이런 데 와. 영탁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전에 연예인들 섬에 많이 들어갔다. 그다음에는 한강이다"라고 꼽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따라붙었구나' 해서 오빠한테 물어봤다. '오빠 집 앞에 차 한 대 있을 거야. 번호 적어놔'라고 말했다. 어떻게 만났냐면 오빠 친구네 집에서 만나 친구 차를 타고 얼굴을 봤다. 그렇게 힘들게 연애했다. 저 사람도 힘들겠다 싶을 정도로 기다리더라"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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