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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그래미 비하인드..조각미남 강렬 카리스마 "역시 줌인을 부르는 미모"

  • 문완식 기자
  • 2020-10-22


방탄소년단(BTS) 진이 그래미 시상식 비하인드 영상에서 빼어난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 TV’를 통해 ‘62nd GRAMMY AWARDs’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1월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스'(Old Town Road All-Stars)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위해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함께 연습하는 장면, 무대 뒷이야기 등이 담겼다.

진은 연보라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 민낯에도 빛나는 청순한 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릴 나스 엑스와 함께 리허설 용도로 만들어진 세트에서 연습을 진행했다. 문이 열리며 릴 나스 엑스를 맞이하는 장면에서 진의 다리에 문이 부딪히자 진은 혹시나 걱정할까 장난으로 안심시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진은 연습에 매진하며 멤버들과 동작을 맞춰보고 무대 당일 리허설 후에도 모니터링에 집중했다.

진은 너무 즐겁고, 이번에는 무대를 한다는 점에서 너무 즐거워요. 저번 그래미 왔을 때 무대 하는 것 보고 무대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멋진 무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드카펫에서 진은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베이지색 롱 재킷을 입어 수려한 외모에 분위기까지 더했다.

진이 레드카펫에 입장할 때 방송 카메라가 갑작스럽게 진의 얼굴을 줌인해 당시 그래미 줌인 가이(Zoom in guy)가 누구냐, 역시 줌인을 부르는 미모라며 SNS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진은 무대에서는 올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인상 깊은 저음 보컬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팬들은 그래미 무대에서 정말 멋졌다. 진은 고음도 잘하는데 저음 보컬도 설렌다, 조각 미남. 하루종일 얼굴만 봐도 재밌다, 진짜 잘생겼다. 순정만화에서 걸어 나온 것 같다, 왜 카메라 감독이 급하게 줌인했는지 알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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