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조현영, 개그맨 김규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고우리가 상의 없이 조현영의 연애사를 떠벌리고 다닌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조현영은 "사실 제 공개 연애가 굉장히 오래된 일이라 모르는 분들도 많다. 그런데 고우리 때문에 자꾸 파묘가 되고 있다. 그걸 정말 참을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는 아직도 그 오빠랑 잘 지내고 있다. 나는 정말 응원을 많이 했다"고 조현영의 전 남자친구와 좋은 지인으로 지낸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고우리는 또 카메라를 향해 "라디오 잘 듣고 있다. 파이팅"이라고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탁재훈은 고우리의 언행에 질색하는 조현영을 향해 "혹시 차인 거냐"고 물었고, 조현영은 "아니다. 정말 좋은 추억"이라고 답했다.

조현영은 "열애설 당시 제가 한창 주가가 오를 때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제가 잘될 것 같을 때 열애설이 나서 커리어적으로 고꾸라졌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 때문에 그렇지 그분과는 좋게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조현영은 2015년 가수 알렉스와 열애를 인정했으나 2017년 2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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