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엔시티)가 케이팝 레이더가 선정한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6일 “NCT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지난 2년 사이 47배가 훌쩍 넘는 파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SNS 추이와 음반 판매량 등 모든 부분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NCT U의 ‘Make A Wish(메이크 어 위시)’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후 단 15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달성하며 기존 NCT가 세웠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24시간 동안 약 2,521만 뷰를 기록하며 모든 구간에서의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Make A Wish’는 현재 1억 뷰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이 역시 최단 기록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팝 레이더는 “2년 전 NCT 2018 활동 당시 발표한 NCT U의 ‘BOSS(보스)’가 5천만 뷰까지 약 187일이 소요된 것에 비해, 이번 NCT 2020의 경우 단 104시간 만에 5천만 뷰를 넘어섰다”며 “2년 사이 47배라는 놀라운 성장”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0월 한달간 NCT 공식 트위터 계정 팔로워는 24만 명 이상의 증가량을 기록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역시 64만 명이 증가해 누적 팔로워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이번 NCT 2020를 통해 본격적으로 NCT 활동에 나선 WayV(웨이션브이)의 샤오쥔과 쿤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역시 급증하며 각각 3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이외에도 월간 소셜 차트 부문에서는 Mnet ‘I-LAND(아이랜드)’를 통해 데뷔한 엔하이픈이 트위터 차트에 3위로 새롭게 진입했으며, ‘Lovesick Girls(러브식 걸즈)’로 컴백한 블랙핑크와 멤버들의 계정은 인스타그램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한 달간 K-Pop에서 감지된 이슈들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로 한 달간 주목할 만한 이슈를 보인 아티스트를 선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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