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2005년 11월 6일 데뷔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이날 자신의 공식 SNS에 소감을 밝혔다. 이특은 멤버와 팬, 스태프에게 존경과 감사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특은 우리는 죽어서도 천국 슈퍼쇼 투어를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글로벌 팬들은 축하와 무한 애정을 보내며 함께 15주년을 기뻐하고 있다.
[이특 소감 전문]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네요.
우리가 15년을 버텼습니다. 살아남았네요.
이 악물고 버텼고 포기하지 않았더니 이런 날이 오긴 오네요.
예전에는 10년만 넘어도 선생님 소리를 들었는데
슈주 선생님들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고생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나아지겠지, 좀 편해지겠지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아직 여러분들이 핫하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짜증내고 투정부려도 좋으니 같이 가셔야합니다.
무섭죠? 15주년 때 팀이 이렇게 건재할 거 아무도 예상 못했죠? 그러니 내가 끌고 갑니다. 우리 죽어서도 천국 슈퍼쇼 투어 있어요. 계속 갑니다.
오늘만 즐기세요. 고생했어요 멤버, 팬, 스태프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출연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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