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동영상이 글로벌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900만 '하트'를 받아 한국 개인 최초 신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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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팝 전문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좋아요' 900만을 돌파해 한국 개인 최다 '하트' 영상으로 틱톡의 기록을 새롭게 거머쥐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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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앞서 9월 25일 한국 개인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해당 동영상은 현재 74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로 여전히 최고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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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 '#jimin'이 200억 뷰를 돌파한 가운데 정규4집 솔로곡인 '필터'(Filter)는 23만 5000건 이상의 동영상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방탄소년단 모든 솔로곡 중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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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지난 4월 온라인 콘서트인 '방.방.콘(BANGBANGCON)'을 앞두고 방탄소년단 공식 틱톡 계정에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맞춰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댄스 동영상을 공개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현재까지 900만 '좋아요'를 받으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민은 개인 계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이어 월간 이용자 수 7억 명에 달하는 거대 어플리케이션 '틱톡'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소셜 미디어 제왕'으로서의 세계적 영향력과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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