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소년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오묘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Concept Clip (Room ver.)'라는 제목으로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콘셉트 클립(룸 버전) 영상을 단체와 멤버 별로 공개했다.
이 중 시작부터 소파 뒤에서 정면을 향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 정국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소파를 가뿐히 뛰어넘어와 앉아 팔짱을 끼고 눈을 감은 채 생각에 잠긴 듯한 제스처를 보여줬다.
소파에 엎드려 다리를 달랑달랑 거리는 정국의 귀여운 모습부터 카메라를 들고 방 안 곳곳을 찍으며 정면 쪽으로 카메라를 들고, 한 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시크하고 감각적인 포즈도 선보였다.
방안 벽면에 메워진 스피커는 정국의 음악 사랑과 아티스트 적인 아우라를 물씬 느끼게 만들었다.
정국은 단추를 풀어헤친 실키한 소재에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셔츠와 바지의 세트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개성 있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은 얼굴에 꽉 찬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뽐내며 마치 순정 만화의 주인공 같은 판타지한 매력도 발산했다.
더불어 풋풋한 소년 또는 한층 성숙한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풍기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소년과 남성의 공존미, 감탄사가 절로 터지네 미모 피지컬 포즈 갓벽 정구기 하고 싶은 거 다해 귀엽고 섹시하고 멋지다 움직이는 컷 마다 화보야 뭘 해도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하며, 오는 22일(미국시간) 개최되는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Life Goes On'의 퍼포먼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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