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공식 SNS 계정에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가 요가 수업을 하는 공간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화려한 화장기 없이 수수하고 소탈한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주변으로 보이는 깔끔하고 탁 트인 요가원 공간도 인상적이다.
최근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원했다.
서울에 요가원을 차린 것에 대해 이효리는 "사실 제가 요가원을 처음 시작한 건 2016년부터였다. 저에게는 그냥 장소만 서울로 옮긴 의미여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거라 생각을 못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예약 없이 편안하게 오고 가는 요가원이었다"며 "서울에서는 부득이하게 예약제로 운영하게 됐다. 이 열기 또한 가라앉고 잠잠해지 거다. 그때까지 저도 오시는 분들도 지치지 않고 들뜨지 않게 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 이어가겠다. 제주에 계신 선생님과 함께 수련했던 동료들이 그리운 밤이다. 배운대로 잘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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