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이 본업에 복귀한다. 14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남편이 자꾸 혼잣말을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혼잣말을 하는 김승현의 모습이 담겼다.
김승현은 "최근에 리윤이 육아하면서 본캐인 배우 일을 많이 못 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종종 많이 비췄는데 오랜만에 연극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연극 '동영씨와 영순씨'에서 고무성 역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김승현은 "대본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많이 봤다"며 손때 묻은 대본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승현은 과거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첫째 딸 수빈 씨를 얻은 후 홀로 딸을 키우며 미혼부로 지냈다. 그러다 2020년 장정윤과 결혼해 둘째 딸 라윤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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