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2일~14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33만 4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6만 6220명.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11일 개봉한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을 제치고 하루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하며,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증명했다.
'얼굴'은 28만 19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입소문을 타고 호평을 얻고 있는 '얼굴'은 누적 관객 수 31만 7242명을 기록하고 있다.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의 호연과 함께 베테랑 스태프들이 기동성 있게 만든 웰메이드 프로덕션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어 'F1 더 무비'가 7만 8063명의 관객을 동원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7만 3036명의 관객을 모아 4위, '살인자 리포트'가 7만 36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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