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달려라 방탄'에서 특유 '잔망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위버스,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16회는 '단합력 특집'으로 총 16가지 미션 중 5개를 통과하면 바로 퇴근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내 마음을 읽어줘, 줄넘기 2단 뛰기 등 게임을 펼치며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정국은 농구 게임에서 남다른 예능 감각으로 웃음을 안겼다. 앞서 멤버들은 미션 성공 후 주어지는 쉬는 시간 틈틈이 스피드 터치 게임, 두더지 게임, 퍼즐, 인형, 과자 뽑기, 오락실 농구 게임, 노래방 등을 자유롭게 즐기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오락실 농구 게임은 다른 멤버가 세운 기록을 깨는 재미로 전 멤버가 참여할 만큼 단연 인기였다. 멤버 중 RM이 141점으로 1등을 달렸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정국은 자신도 농구 게임에 도전했다. 그러나 마음과는 달리 공이 림에 잘 들어가지 않으며 아쉽게 '노 골'이 즐비했다.
이에 정국은 갑자기 공을 들고 농구 게임기 위로 올라가 림으로 향했다. 이후 림에 공을 위아래로 수없이 움직이며 108점을 순식간에 획득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귀엽다는 듯 정국을 쳐다봤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제이홉이 저기서 140점 못 넘기면 대박 아니야?라고 말했고 RM은 못 넘긴다 라고 단언했다. 이에 승부욕이 생긴 정국은 다시 농구 게임 대 위로 여러 차례 올라가 2쿼터 188점, 3쿼터 최고 점수 273점을 찍으며 큰 웃음을 안겼다.
점수에 크게 만족한 정국은 농구공으로 드리블 세리모니를 펼쳤고 '막내미' 넘치는 정국의 모습에 멤버들은 진심 어린 박수를 쳐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웃겨서 배가 찢어질 뻔, 진짜 예능돌, 웃음 천재만재인데?, 잔망봐 귀여워, 귀엽고 웃기고 다해, 우리의 상상을 실천해줬네, 끝장을 보는 저 패기, 나도 해보고 싶더라, 타고난 예능 센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남다른 점프 실력으로 줄넘기 2단 뛰기를 보여줬고 허각의 'Hello'를 생목 100%로 라이브하며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귀호강을 시켜줬다.
정국은 노래 부르는 것이 좋다며 장범준의 '노래방에서', 이지(izi)의 '응급실', 브루노마스의 'Finesse', 다이나믹 듀오의 '불꽃놀이'를 노래방 기계로 열창해 보이며 완벽한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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