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12월 생일을 앞두고 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속속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트위터 계정 '태태월드'는 뷔의 생일인 12월 30일 커버 공연 이벤트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태형이가 우리에게 보내준 아름다운 곡들을 함께 나누며 태형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커버 공연 이벤트입니다'라고 밝힌 '겨울에서 겨울까지'의 이벤트는 팬들이 만든 굿즈와 커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다수의 유명가수 세션에도 참가한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태태버거'는 12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햄버거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주저없이 햄버거를 꼽는 뷔는 인터뷰나 자체 예능 영상등에서도 자주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뷔의 최애 음식을 같이 먹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19로 인해 인원수 제한 및 사전예약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뷔의 데뷔 이후로 뷔의 팬덤들은 매해 생일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이벤트를 즐겨왔다.
지난해 생일에는 연예인 최초로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식 후원이라는 초대형 서포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청계천 '퍼플뷔존'은 뷔를 상징하는 각종 조형물과 일루미네이션으로 화려하게 장식돼 페스티벌을 찾은 수백만 명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타의 생일을 맞이해 광고나 기부, 컵 홀더 이벤트 등 팬들의 생일 축하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아직 한 달 여 남은 뷔의 올해 생일에는 어떠한 이벤트들이 발표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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