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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이상벽 "母 연세 101살, 지금도 맥주 마셔..막내는 北에 남아 영영 이별" 고백 [동치미][★밤TV]

  • 김나라 기자
  • 2025-09-20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상벽(78)이 모친이 '101살'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667회에는 이상벽, 남보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벽은 "어머니가 9남매를 두셨는데, 지금 연세가 101살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지금도 정정하시다. 지금도 맥주 한 잔씩 드시고 유머감각이 있으시다"라며 "어머니 계신 병원에 가족들이 가면 맨날 저만 꼭 1번으로 찾는다고 그러더라. 고향이 이북이다 보니 친척이 없어서, 더욱 제게 의지하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벽은 "사실 9남매에서 7남매가 됐다. 이북에서 내려올 때 조부모가 봐주기로 하면서, 어린 동생만 남게 됐다"라는 사연을 전했다.

또한 이상벽은 "제가 장남이라고 앉아 있는데 사실 내 위로 형이 한 명 있었다고 한다. 예전엔 이유 없이 죽는 일이 많아서, 출산 3년 뒤에야 출생신고를 했다고 하지 않냐. 우리 형이 두 살까지는 살지 않았나 싶은데 죽었다. 그래서 제가 장남이 된 거다"라고 털어놨다.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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