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입은 파자마가 품절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지민은 지난 20일 진행된 컴백 기념 브이라이브에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타이틀 곡 'Life Goes On'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했던 러블리하고 스타일리쉬한 체크무늬 파자마를 입고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
베이지와 코랄, 파스텔톤의 하늘색과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체크무늬의 파자마를 입은 지민은 60여 분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눈부신 미소와 함께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라이브 내내 여심을 사로잡았고, 동시에 지민이 입은 파자마 주문이 폭주했다.


​
지민의 파자마는 해당 판매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1, 2위 (여·남 합산)를 차지, 주문 폭주로 인해 재고가 소진되어 내년 2월까지 순차적 발송된다는 안내 문자를 주문자들에게 개별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지민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
소식이 알려지자 '이것이 지민 효과', '파자마도 완판이라니', '지민 오빠랑 파자마 커플 기대돼요', '지민이 파자마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역시 패션의 완성은 지민 얼굴'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
앞서 ‘2020 올해의 혁신가(The WSJ Magazine 2020 Innovator Awards)’ 음악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팀과 멤버 개인이 ‘혁신가들’ (The Innovators Issue) 표지를 장식한 월스트리트 저널 매거진(The Wall Street Journal Magazine)의 지민 표지 모델판은 국내 4대 서점인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개인 판매 1위에 오르며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로 전세 계를 사로잡으며 K팝의 대표하는 브랜드로 음악계뿐 아니라 패션 및 생활 곳곳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