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LifeGoesOn' 틱톡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서며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든 플립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글로벌 쇼트 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을 통해 '#LifeGoesOn' 챌린지를 시작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진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플립북을 선보였다. 진은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든 플립북을 통해 해가 지고 다시 뜨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으로 'Life Goes On'을 표현했다.



팬들은 석진이 사랑스러워. 귀엽다, 진이 직접 그린 거야? 정말 예쁘다, 잘 만들었다. 플립북 갖고 싶다, 진이 직접 만들었구나. 진짜 정성이다. 고마워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LifeGoesOn' 챌린지는 오는 12월 5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들 가운데 일부는 ‘Life Goes On (ARMY ver.)’ 뮤직비디오로 재탄생, 오는 12월 30일 방탄소년단 공식 틱톡 및 SNS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각자의 창의적인 표현 방식으로 재해석한 'Life Goes On'을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각각의 영상은 매일 낮 12시(한국시간) 틱톡 계정을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하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