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함소원이 우울증을 이겨낼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함소원은 10일 자신의 필라테스 사진과 촬영 비하인드 컷 등을 공개하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글에서 "하던 일을 계속 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나같이 일을 할수없는 연예인분들은 일을 만들어서라도 하셔야 한다"라며 "'오늘 하루만 더하고 죽자' 라는 생각으로 하던 일을 하는 것이 좋다. 나는 중국방송을 시작했다. 중국방송을 시작했고 여러분들과 함께한 인스타 판매방송을 계속해나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 안면몰수하고 내가 지금 너무 힘들고 죽고싶다는 이야기를 해야한다. 상대가 놀라겠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는 생각하지 말고 일단은 이야기를 해서 털어놓아야 한다"라며 "일단 말하고 나면 상대의 위로든 상대의 당황하는 반응이든 무엇이든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일단은 말하면 조금은 편안해진다. 진짜다. 위로를 받으면 진짜 위로가 되기도 한다. 아니 엄청된다"라고도 전했다.
함소원은 "평소 반대로 아주 크게 화 분노를 표현하고 나면 정말로 많이 도움된다. 지르고 나면 확실히 시원해지고 하루더 살수있는 용기가 생긴다. 우울증도 단계가 있는데 정말 심각한 상황은 죽기 전에 소리한번 지르고 가겠다라는생각으로 질러보라"라며 "죽음을 마주하고 그날을 이겨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우울증이 좋아졌을때 우울증을 조금 빠져나올 때 하는 방법이다. 내가 우울증에서 이겨내면서 어느정도 빠져나오는 순간 내가 이길만하다고 생각이 들면 하는 방법인데 죽음을 마주하고 계속 바라보는 방법이다. 내가 이세상에서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일상을 바라보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2010년 9월 5세 연하인 중국 재벌 2세 장웨이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4년만인 2014년 결별을 발표했다.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인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며 이후 2022년 이혼했다.
◆ 함소원 글 전문
1 , 멈추지마라
하던일을 계속 똑같이 해나간다.
뭐든 해야 한다는것이다
하던일을 계속하는것이 제일좋지만
나같이 일을 할수없는 연예인분들은 일을 만들어서라도 하셔야한다
집안에 그냥 멍하니 움직이지 않는 일은 절대 삼가한다
'오늘 하루만 더하고 죽자 '라는 생각으로 하던일을 하는것이 좋다 나는 중국방송을 시작했다
중국방송을 시작했고 여러분들과 함께한 인스타 판매방송을 계속해나갔다
2.그래서 운동하는것이 정말 도움이된다.
정말많이 힘들고 살아내는것이 힘든날엔 몸이 죽을만큼 힘들때까지 땀을 빼는것도 도움이 아주많이된다 정말많이된다 몸이 힘들면 일단 뭔가를 먹게되고 먹으면 기운이 좀나서 죽을 생각을 일단 잠시 잊게된다
운동이 정말중요한이유는 사실 우울증위험 단계에선
피곤함이라는 이유도 정말많이나온다 .
살기 지치고 해명하기도 지치고 말하기도싫고 그냥 피곤하고 이도저도다싫어서 떠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
에너지 고갈 상태다 이것이 제일 위험한 상태 이다
운동을 하고 먹을것을 좀먹어서 몸에 에너지를 만들어놔야
다음단계로 갈수있기 때문이다
3 안면몰수하고 내가 지금넘 힘들고 죽고싶다는이야기를 해야한다
상대가놀라겠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생각하지말고 일단은 이야기를 해서
털어놓아야한다
일단말하고나면 상대의 위로든 상대의 당황하는반응이든
무엇이든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일단은 말하면 조금은 편안해진다 진짜다 위로를 받으면 진짜 위로가 되기도한다아니 엄청된다.
왜 안면몰수해야하냐 ?
사실 평소에 잘알고지냈던 사람에게는 더털어놓기 힘들기 때문이다 별로친하지않았던 사람에게 더 털어놓기가 쉽게떄문에 그냥 일단 털어놓기를 바란다
4 참지말고 소리지르기
내안에 슬픔!분노! 화 !그런것들이 몸안에서 빠져나오지않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어느순간 내뿜어줘야하는시기가있다
평소 참아왔던 사람들이 더많이 우울증에 걸리기에
평소반대로 아주크게 화 분노를 표현하고나면 정말로 많이 도움된다 노래방을 가든 산에가든 바다를가던 어디가서 소리를 지르라고 이야기하고싶다
지르고 나면 확실히 시원해지고 하루더 살수있는 용기가 생긴다
우울증도 단계가있는데 정말심각한상황은 죽기전에 소리한번지르고 가겠다라는생각으로 질러보라
아마 이틀 더 살힘이 생길것이다
5 터 가좋은곳 가보기
이건 정말효과가있는 방법인다 정말 오늘죽을것같거나 죽고싶을때 흔히 말하는 터가좋다고하는곳 역사적으로 그런것들을 둘러보고 땅을 밝아보는것도 도움이 된다 옛왕들이 왕이되기전 기도하고 나라를 세웠다고하는곳이라든가
터가 좋다고하는교회 절 다좋다 일단가보면 효과있었다
(옛날엔 터가좋은곳을 절을 짓는경우가 많기에 종교적이 아니더라도 좋은터를 밝고오면 기운이 충전되기도 한다 )
6 여행가든지 어디든가서 나보다 훨씬 악조건에서 사는사람들 보고오기
우울증은 서러움도 많이 내포된병이다 내가이렇게 살아 뭐하나
라는 의문도 있기때문이다 그런경우의 우울증은 정말 심각하게 힘들게 사는 나라의 환경에서 살아내고있는 사람들을보면 많은위로가된다 .
정말로 사람의 감정이란 가장 싱싱한것이라서 오늘눈뜨고 느끼고 지금 감동하고 방금배운것에 매우큰 희망과 용기가생긴다 갈수없다면 유튜브라도 시청하길추천한다
7 매일죽음과 마주하기.
죽음을 마주하고 그날을 이겨내는 방법이다
이방법은 우울증이 좋아졌을때 우울증을 조금 빠져나올때 하는방법이다 내가 우울증에서 이겨내면서 어느정도 빠져나오는순간 내가 이길만하다고 생각이들면 하는방법인데
죽음을 마주하고 계속 바라보는 방법이다
내가 이세상에서 이미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일상을
바라보는 방법이다.
하루모든일상에서 나를 제외하고 이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이다
우울증 초기엔 절대 하지마시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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