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미자가 남편이자 개그맨 김태현에게 골드바를 선물 받았다. 지난 14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자 축생일. 저의 42번째 생일입니다. 하하.. 42라는 숫자가 매우 어색하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생일엔 늦게까지 스케줄이 있어서 그냥 지나가자... 했거든요. 잠깐 집에 들렀는데...! 남편 씨 고맙습니다"라며 "나이 먹어도 생일이 좋은 건 똑같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미자는 골드바가 한가득 올라간 케이크를 들고 있다. 이 외에도 김태현은 미자에게 꽃다발과 운동화를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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