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방송되는 MBN, 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3' 첫 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 '먹친구' 설민석이 결혼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군산의 일식집에서 유비끼(횟감의 껍질 부분을 살짝 데치는 형식의 요리)를 먹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는 군산의 한 일식집으로 이동하던 중 "준빈이한테 청첩장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설민석에게 "나는 결혼을 해야 돼? 말아야 돼?"라고 묻는다. 설민석은 조선시대와 가수 김연자를 오가는 시원시원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같은 대화 중 '새신랑' 곽튜브는 "(전현무) 형님은 51세 전에는 결혼할 것 같다"며 앞으로 3년 내 결혼을 직감하는 한편 "형님은 결혼하고도 잘 노실 것 같다"는 엉뚱한 발언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데 세 사람이 주문을 하고 기다리던 중, 전현무가 갑자기 카메라를 들고 재빠르게 주방으로 쫓아 들어가 의문을 자아낸다. 이 모습에 곽튜브가 "역시 기자 출신은 다르지 않나. 발로 뛰는 기자"라며 치켜세워 무슨 이유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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