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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류진, 썸녀와 춤바람 났다 "이렇고 이런 사이"..아내 몰래 20만원 플렉스까지

  • 최혜진 기자
  • 2025-11-11
배우 류진이 작품 속 '썸녀'와 춤바람이 났다.

10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아빠의 은밀한 스트레스 해소법 춤바람나서 아내 몰래 카드까지 긁은 류진 (춤바람, 프라모델, 마라꼬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류진은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데 춤 수업을 신청해놨다. 탱고를 배워보려고 한다. 거기가 아르헨티나 탱고 쪽이더라"라고 말했다.

탱고를 배울 학원에 도착한 류진은 배우 박현정을 소개했다. 현재 KBS 2TV 드라마 '마리와 아빠와 나'에서 썸타는 사이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작품 속 장면을 위해 탱고를 배우게 됐다고.

류진은 "스포(스포일러)여서 내가 말씀 못드리지만 이렇고 이런, 춤추는 사이다. 그것 때문에 춤을 특별히 배우러 왔다"고 전했다.

탱고 수업을 마친 류진은 "매일 촬영하려다 이렇게 하려니 힘들다"며 "그것 좀 췄다고 다리 후들후들하다"고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류진은 프라모델 매장에 방문했다. 그는 "오늘 춤췄으니까 나를 위한 선물을 사야 하지 않겠냐"며 본격적인 쇼핑을 시작했다. 그는 매장에서 20만원치 프라모델을 결제했다. 이를 본 제작진은 "형수님한테 혼나시는 거 아니냐"고 하자 류진은 "지금 없으니까 어디 빨리 넣어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류진은 지난 2006년 승무원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찬형, 찬호 군을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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