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달수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배우 오달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오랜 경험과 내공이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02년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를 통해 데뷔한 오달수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보스', '베테랑' 시리즈, '이웃사촌', '신과함께-죄와 벌', '암살', '국제시장'과 드라마 '탁류', '오징어 게임 시리즈', '카지노' 등에 출연했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오달수는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윤석, 이성민, 주진모, 구자성, 김태형, 오창석, 이규복, 정용주, 주상욱, 차예련, 송지인, 현리, 마치다 케이타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