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갑작스러운 결혼·임신운에 당황했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전현무의 점괘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우는 "(전현무가) 여자친구 없는 건 제가 너무 잘 알고 있다"면서 타로카드를 펼쳤다.
이에 전현무는 고민 없이 빠르게 한 장을 뽑았고, 최현우는 전현무가 뽑은 카드를 두고 "전통적인 타로 세계에서는 결혼운을 뜻한다"고 해석했다.전현무가 깜짝 놀라며 "1년 안에?"라고 되묻자 최현우는 "내년까지 보는 거니까 결혼운이나 결혼 발표를 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뽑은 카드는 '여황제'였다. 해당 카드에 대해 최현우는 "(전현무 아내 될 사람은) 누군가의 주목을 받는 직업이다. 연예인일 수도 있고 넓은 의미에서 유명인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여황제 카드는 임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임신의 기운이 좀 있다"고 조심스럽게 주장했다.그러자 전현무는 당황한 기색을 하며 "1년 안에 임신을 한다는 거냐. 1년 안에 임신 안 하기만 해봐라. 나 임신할 거다"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그런 전현무를 향해 "결혼식 초대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자 전현무는 "당연하다. 돌잔치도 동시에 할 것"이라고 한술 더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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