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새 식구를 맞이한 가운데, 한 식당 직원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했다.성시경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시경의 먹을 텐데' 콘텐츠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성시경 레시피' 영상 이후 약 9일 만에 업로드 된 것이다.
이날 성시경은 "오늘은 머리를 깎으로겨 나왔다. 밥도 먹어야 하고, 근처에 마침 스태프들이 있어서 아주 오래된 식당에 가도록 하겠다. 썩 맛있는 집"이라며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단골 식당을 찾았다.
음식이 나오기 전 성시경은 맞은편에 앉은 제작진 중 한 사람을 향해 "(술을) 먹냐"고 물으며 맥주를 따랐다.해당 인물에 대해 성시경은 "편집하는, 새로운 우리 동생이 왔다. '먹을텐데'에서 자기 실력을 보여주겠다더라"고 새 식구 합류를 알렸다.
이후 식당 직원 중 한 명은 성시경에게 "제 얼굴은 안 나오냐"고 질문했다.
이에 성시경은 "혹시 전과 같은 게 있냐"고 농담을 던졌고, 직원은 "네, (전과) 있다"고 즉답해 성시경을 당황시켰다.
결국 성시경은 "그럼 조심해야지"라고 직원의 말에 수긍했다.앞서 성시경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성시경과 10년 넘게 인연을 맺어 온 A씨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성시경을 비롯해 관계자, 외주업체 등에 금전적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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