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록담(이정)이 '제주 부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에는 인천 연안부두를 찾은 한상진, 성유리, 천록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혈관 건강'을 주제로 한의사 신동진, 내과 전문의 강수진과 함께 어시장 상인들의 건강 고민 해결에 나섰다.
이날 어시장에 도착한 이들은 횟감을 5인분을 주문한 뒤 근사치에 가까운 무게를 맞춘 사람이 계산하는 내기를 진행했다. 이에 3.9kg을 외친 성유리가 당첨돼 회 먹방을 시작했다.
광어, 우럭, 낙지, 전어 등 신선한 횟감이 도착하자 천록담은 "광어 회가 맛있다. 바로 잡아서 그렇다. 숙성하면 부드러워진다"라고 지식을 뽐냈다.
이를 듣던 한상진이 "제주도에 있어서 록담이가 전문가다"라고 추켜세우자 성유리는 "낚시도 하시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천록담은 "낚시로도 잡고 들어가서 맨손으로도 잡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폭싹 속았수다'의 주인공이 록담이다"라고 언급했고, 천록담은 즉석에서 제주 방언 강의에 나서며 감탄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