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출신 김다영이 남편인 배성재와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김다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소름 방지를 위해 앞으로 더 안 보이는 곳에서만 꽁냥대겠다"라며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 사회에 나선 배성재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김다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배성재는 "장모님이 사주신 옷"이라며 수트를 자랑했고, "안 맞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맞더라. 러닝 열심히 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다영은 "왜 아까 나 못 알아봤냐. '배성재 파이팅' 했는데 못 알아보고 그냥 갔다"고 투덜댔다. 두 사람은 대화 중 팬들이 구경 중이라는 것을 알고, 부끄러움을 표현했다.
김다영은 "이날 10시 20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아니고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 찾아온다. 그야말로 한국과 일본의 축구 레전드들이 맞붙는 경기. 최근에 축구 직관 많이 다니면서 나름 직관력이 생겼는데, 경기 진짜 재밌었다. 과연 누가 이길까요?"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배성재와 김다영은 지난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14세 차이를 극복한 커플로,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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