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FNS 가요제' 출연해 헤어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2일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일본 후지 TV '2020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한 이후 4개월 만에 '2020 FNS 가요제'에 출연해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된 미술관 콘셉트의 무대를 배경으로 국내에서 사전 촬영됐다.
뷔는 화이트 셔츠에 타이를 매고 네이비 슈트를 착용하고 나왔다. 뷔의 큰 키, 긴 팔다리와 모델 같은 비율은 슈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조각 같은 미모는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더 부각 됐고 국보급 수려한 미모가 빛을 발했다.
뷔는 레트로풍의 의상을 입었을 때는 코믹함이 더해진 경쾌한 댄스를, 똑 떨어지는 슈트를 입고 등장한 이 날은 절도 있으면서도 여유로운 표정의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아 같은 곡이지만 매번 다른 무대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힘 있는 고음과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뷔의 창법은 신 나는 노래에 흥을 한층 더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전시회가 배경인 된 무대에서 뷔는 자신의 단독 파트에서 댄스 대신 참여하지 못한 슈가가 그린 그림을 손으로 가리키며 노래를 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뷔는 방송 후 일본 트위플 유명인 랭킹 7위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은 태형이는 자체가 신이 태형이 사랑한다는 증거야 다 갖고 태어났잖아, 이번 무대도 나노로 나눠서 봐야해, 이렇게까지 잘할 필요 없잖아 갓벽! 정말 자랑스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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