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일본 FNS 가요제에서 무대 천재의 정수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일본 후지TV '2020 FNS 가요제'에 출연,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민은 일명 'CD보컬' 라이브와 세계 최고 보이 그룹 메인댄서 다운 춤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짙은 군청색이 감도는 로열 블루 색상의 수트 정장을 입은 지민은 유난히 흰 피부를 자랑하며 큼직한 흰 셔츠 깃과 부츠컷 하의로 세미 복고풍 세련미까지 발산, 최상의 미모와 빛나는 아우라로 단숨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다이너마이트'무대에서 연속으로 회전하고 격렬한 반동을 주는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 없이 견고하고 여유로운 하이노트 보컬을 보여준 지민의 특별한 음색은 팬들에게 '천국'을 맛보게 했다.
연달아 치명적 섹시 미소까지 지어 보이자 팬들은 오늘 누울 곳은 여기다, 지민오빠 미소는 너무 위험해, 치명미에 심장이 떨린다, CD씹어먹은 보컬력 등의 뜨거운 팬 반응을 보였다.
평소 '킬링파트 제조기'로 불려 온 지민은 이번 '다이너마이트'에서 평소보다 다양한 표정을 짓는 등 즐거운 마음으로 무대를 하고 있다고 밝혀, 천재적 실력을 마음껏 발산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방송 횟수가 늘어 갈수록 팀 내 고음을 담당해 온 지민만의 유니크한 음색의 보컬은 매 무대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 보컬 전문가들과 유명 가수, 세계 팬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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