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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라고온' MV 연출, 영상 찍는 것 좋아해 자연스럽게 맡았다"..美MTV 인터뷰

  • 문완식 기자
  • 2020-12-06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진솔한 인터뷰와 빼어난 비주얼을 뽐내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한국시간) 미국의 음악 전문 케이블TV 채널 'MTV'는 글로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 영상을 'BTS Reveals the Meaning Of ‘BE’ & Their Favorite Song' 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의 의미, 멤버들의 최애 곡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중 블랙 컬러의 니트와 팬츠를 매치한 깔끔한 패션 스타일에도 숨이 멎을 것 같은 남신 비주얼을 뽐내는 멤버 정국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앞머리를 옆으로 자연스럽게 넘긴 세련된 가일 헤어스타일로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넓은 어깨와 탄탄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몸매로 니트룩도 완벽히 소화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풍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진행자 케반 케니(Kevan Kenney)는 정국에게 정국이 실제로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는데, 그 역할을 맡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정국은 처음에는 큰 욕심이 없었다. 평소 영상 찍는 것을 좋아해 자연스럽게 뮤직비디오를 맡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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