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로제(ROSÉ)가 탄생 8700일을 맞아 '최애돌'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로제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12월 6일 5750만 607표를 받아 제96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로제가 태어난 지 8700일이었던 12월 6일 블랙핑크의 팬덤 블링크는 SNS에 #8700thDayROSÉ 해시태그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로제, 8700일 진심으로 축하해 등의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기며 로제에게 투표했다.



로제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2월 27일 개최될 데뷔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팬덤 블링크와 더욱 특별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하기로 뜻을 모은 블랙핑크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유튜브 생중계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부요정으로 등극한 로제는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로제는 지금까지 기부요정에 총 2회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10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 8700만 원이다.



누적 기부금액은 강다니엘이 3050만 원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엑소 2600만 원, 방탄소년단 2150만 원, 트와이스 2050만 원, 쯔위 1200만 원 순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