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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함께 여행가고 싶은 스타' 1위 등극.."태형이와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

  • 문완식 기자
  • 2020-12-08


방탄소년단(BTS) 뷔가 '함께 여행가고 싶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아이돌 차트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코로나 19 상황이 종식되면 함께 여행하고 싶은 스타는?’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총 투표수 11만 2206표 중 뷔는 5만 4040표(48%)로 과반수에 가까운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등극해 팬들과의 대면이 힘든 상황에서도 식지 않는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러한 뷔에 대한 팬들의 변치 않는 지지는 놀랄 일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모임과 이벤트 축제 등이 제한되어 콘서트, 팬미팅 등과 같은 팬들과의 직접적 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뷔는 가능한 수단을 활용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팬 커뮤니티에 글과 사진, 영상을 올리는 것은 물론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팬들로부터 '아미바라기', '아미바보', '위버스 알림이'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뷔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곡 작업으로 승화시키며 자작곡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지난 11월 20일 방탄소년단이 힘든 상황에 처한 전 세계 팬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발매한 새 미니 앨범 ‘BE'에 수록된 3번째 트랙 'Blue & Grey'는 뷔의 자작곡으로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준 팬들을 향한 선물 같은 곡이기도 하다.

또 뷔는 ‘오직 아미들에게 조금이라도 힐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믹스테이프로 발표할 예정이라는 뜨거운 팬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또 뷔는 최근에 종영한 '인더숲 BTS편'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멤버들에게 딸기쥬스를 만들어 주거나,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식사 후 설겆이를 하는 모습 등으로 몸에 밴 자상함과 배려심을 보여줬다.

카누를 타거나 혼자 사색을 즐기는 모습에서는 성숙함과 든든함으로, 멤버들과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일상을 즐기는 모습에서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함께 여행을 가면 하나하나 잘 챙길 것 같은 자상함과 여행 내내 귀엽고 사랑스러움으로 행복을 채워줄 것 같아 여행 메이트로 딱이라는 팬들의 생각이 반영된 투표로 보인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은 태형이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아,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꼭 만났으면 좋겠다!, 소중한 태형이 얼른 보고 싶다, 태형이와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일듯, 요즘 태형이 못 만나서 상사병 걸렸다,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태형이는 여행 메이트로도 딱이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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