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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미디어 공식 계정들도 '최애앓이' 동참.."내 최애는 김태형♥'

  • 문완식 기자
  • 2020-12-07


방탄소년단(BTS) 뷔와 뷔의 노래에 해외 미디어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공식계정들이 뷔를 '최애'로 지목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1일 'VICE Asia'는 '방탄소년단의 최애가 누구입니까? 나는 김태형♥'이라는 게시글을 올려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Vice media'는 디지털 미디어 및 방송 기업으로 잡지 및 온라인 콘텐츠와 관련 웹 시리즈 등 다양한 미디어를 취급하고 있다.

헤드라인 플래닛 설립자이자 기자인 브라이언 캔터(Brian Cantor)는 자신의 '2020년 스포티파이 방탄소년단의 톱 10곡'을 게시했다. 그의 목록에는 뷔의 솔로곡 'Inner child'(이너차일드)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인 뷔의 자작곡 'Sweet Night', 뷔와 지민이 함께 부른 '친구'(Friedns)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 캔터는 지난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의 최애곡으로 '이너차일드'를 꼽았으며 지난 10월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 에서 '이너차일드'의 후렴구를 올려 떼창을 한 팬들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애플의 편집, 콘텐츠 책임자 아르잔 팀머만스(Arjan Timmermans)는 'Blue & Grey'를 '올해 최고의 발라드 중 하나'라고 극찬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파란색 하트를 함께 남겨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뷔는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깊은 저음의 울림 있는 목소리로 등장하는 곳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입덕 요정'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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