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달려라 방탄'에서 예술 작품 같은 미모와 기발한 센스로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
지난 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19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포토 스토리 두 번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최종 결과에 따라 1등이 꼴찌에게 소원을 빌면 꼴찌는 그 소원을 들어주는 벌칙이 주어지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가 적힌 포스트잇을 모아 문장을 만들고, 그에 맞는 사진을 찍어온 멤버들은 점수 확인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멤버들과 제작진들은 포스트 잇의 내용과 찍은 사진이 잘 매치 되는지 판정했고, 꼴찌를 면하기 위해 한 명씩 포토 스토리를 공개할 때마다 서로 반박했다.
뷔는 가장 마지막에 사진들을 가지고 나와 브리핑을 했고, 가장 많은 포스트 잇의 내용으로 사진을 찍었다. 자신의 차례가 끝난 멤버들은 뷔의 점수를 잃게 하기 위해 반박하고 나섰고, 슈가는 야 이 살아있는 악마들이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뷔의 사진 중 '진, 뷔와 놀란 표정으로 유연해 보이는 모습으로 서로 가위바위보를 하고 '따봉'을 하고 조명이 보이게 사진 찍기' 미션은 가장 많은 여섯 장의 포스트 잇을 성공했으며, 완벽한 모습으로 재현까지 해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과 호랑이처럼 푸르른 곳에서 사진찍기' 미션에서 뷔는 휴대폰 화면 속 방탄소년단과 사진을 찍는 재치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야 이건 인간 호랑이다, 솔직히 이건 너무 똑똑했어라며 뷔의 기발한 창의력에 감탄하며 곧바로 인정했다.
치열했던 사진 발표 시간이 끝나고 평가 시간이 왔다. 뷔가 4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등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숨겨진 사실이 밝혀졌다. 바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스파이의 존재였고, 스파이가 신체의 일부라도 출연한 사진은 모두 점수에서 뺀다는 사실이었다.
스파이는 바로 진이었고, 진과 함께 찍은 여섯 장의 포스트 잇 미션을 포함해 두 장을 뺐다. 아쉽게도 모두를 즐겁게 했던 사진을 뺐지만, 뷔는 스파이가 나온 두 장의 사진을 제외하고도 33점으로 1등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방송을 시청한 팬들은 얼굴 천재 태형이는 게임도 잘한다, 뷔 진짜 못하는 게 없네, 와 사진찍기 미션에서는 뷔 얼굴이 다했다, 뷔 나온 사진은 다 작품이다, 뷔는 역시 행운의 사나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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