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멤버들을 위해 한 행동들이 뒤늦게 밝혀지며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 멤버들을 향한 사랑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은 생일을 맞았다.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은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브이라이브를 진행했고, 뷔에게 받은 뜻밖의 생일 선물로 감동 받았다며 뷔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뷔에게 받은 선물은 다름 아닌 지인들을 동원한 축하 메시지. 이에 '메트로UK'는 BTS의 진이 뷔가 준비한 유명인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감동했다는 제목의 기사로 진이 뷔 덕분에 기분 좋은 생일을 맞이했다는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숨피', '코리아부' 등 다수의 해외 매체들도 뷔의 애정어린 진심과 그 마음을 감사히 받고 표현하는 진의 따뜻한 이야기를 앞다투어 보도했다. 또 뷔의 남다른 멤버 사랑법과 주변 지인들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품성에도 주목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진이 한 말에 따르면, 자정이 되자마자 생각보다 많은 메시지를 받지 못했다며 서운한 기색을 보인 진을 위해 뷔가 지인들에게 석진씨(진의 본명)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영상 메시지를 부탁했다고 한다.
진은 뷔의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박서준을 비롯해 심지어는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등장했다며 뷔의 정성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뷔는 전화통화를 통해 형(진)은 이렇게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라며 영상을 더 모았으니 추가로 보내주겠다는 말을 남겼다. 뷔의 정성 어린 노고와 애정이 듬뿍 담긴 선물에 진은 기특하고 감동 받았다는 말을 남기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전부터 뷔의 각별한 멤버 사랑법은 항상 팬들을 감동 시켰다. 뷔는 건강상의 문제로 함께 하지 못한 슈가를 그리워하며 무대에 설치되어 있던 슈가의 그림을 쓰다듬거나, 새 앨범 기자회견 당시 포토 타임에 슈가의 빈자리에 어깨를 두르는 동작으로 7명이 모두 같이 있는 것처럼 표현하는 등 각별한 애정으로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 다음 생에 돌멩이로 태어나고 싶다는 슈가의 말에 대한 답으로 '돌멩이로 태어나면, 그 돌멩이를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며 좋은 것들을 구경시켜주겠다'는 시를 지어 모두를 울리기도 했다.
이처럼 뷔는 멤버들이 스치듯 하는 말들도 세심하게 기억해 두었다가 예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방식과 표현들로 사랑을 전달해왔다.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고 주변에 애정과 사랑을 표현하는 뷔의 다정한 성격은 멤버들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마음에도 큰 여운을 남기며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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