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가 솔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인 '시차'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TIDAL'(타이달)의 올해 최고 K팝 리스트에 담겼다.
'시차'는 'TIDAL'이 올해 최고의 K팝이라며 발표한 'K-Pop : Best of 2020' 플레이리스트에 방탄소년단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K-Pop : Best of 2020' 플레이리스트에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 'MAP OF THE SOUL : 7' 수록곡 'Black Swan'(블랙 스완)을 비롯해 한류를 대표하는 K팝 그룹과 가수들의 곡들이 올라있다.
정국의 '시차'는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세계 최대 규모의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가 최근 업데이트한 'Top K-Pop Tracks Of 2020' 플레이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올 한해 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시차'는 힙합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강렬한 트랩 비트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곡. 15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17살에 데뷔한 후 성인이 되면서 느낀 정국의 내면 속 이야기가 담겼다.
'시차'는 특히 방탄소년단이 되어 성장해 온 자신의 시간들을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감성, 자전적인 가사로 진솔한 하게 풀어내 더욱 극적인 감동을 느끼게 한다. 정국은 '시차'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
한편 JAY-Z와 비욘세가 운영하고 있는 'TIDAL'은 미국의 많은 유저들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자, 빌보드 차트 랭킹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음원사이트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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