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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황바울 "한 달 용돈 50만 원..결혼 후 6년째 동결"[불후][별별TV]

  • 정은채 기자
  • 2025-12-13
배우 황바울이 아내 간미연과의 결혼 생활과 함께 6년째 동결된 용돈 사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35회는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남정&STAYC 시은 부녀, 윤민수&김경자 모자, 간미연&황바울 부부, 잔나비&최정준 형제, 우디&김상수 형제가 출연해 각자의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결혼 7년 차인 황바울은 아내 간미연의 첫인상을 떠올리며 "저는 책받침 시대라서 (학창시절에) S.E.S 팬들이랑 많이 싸웠다"며 "그런데 그 사람이 지금 제 옆에 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에 간미연은 황바울에게 "가끔 그 생각을 많이 떠올려봐라"고 뼈 있는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간미연은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웃는 게 너무 예쁜 배우가 있더라. 그 이야기를 했더니 동료 배우가 소개를 시켜줬다"며 "그때는 연결이 안 됐는데, 3년 뒤에 우연히 다시 연락이 닿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황바울은 결혼 생활의 현실적인 부분도 공개했다. 그는 "지금 한 달 용돈이 50만 원이다"며 "우승하면 용돈 인상 확률이 높다"고 누구보다 강한 우승 열망을 드러냈다.

이에 간미연은 즉각 설명에 나섰다. 그는 "카드도 있긴 하다"며 "개인적으로 쓰는 용돈이 50만 원인 것"이라고 바로잡았다. 이어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우니까 돈 쓸 일이 없다"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부부의 생활 방식을 전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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