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연말을 더욱 포근하게 만드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캐러멜처럼 달콤한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11일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의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을 공개하며 'Sing Dynamite with me(holiday remix ver)'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다이너마이트'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가득 채웠다.
캐럴 분위기로 리믹스된 '다이너마이트'가 시작되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 풍성한 선물 상자로 홀리데이 느낌을 물씬 자아내는 공간 속 뷔는 첫 장면부터 윙크하며 등장,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캐러멜처럼 달콤한 뷔의 미소와도 잘 어울리는 베이지 톤의 재킷과 와이셔츠, 버건디 색 타이까지 매치한 그는 댄디룩의 정석을 선사하며 설렘을 더욱 극대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뷔는 흑발이 주는 고혹적인 느낌에 더해 이마를 살짝 드러낸 헤어 스타일링으로 말 그대로 귀공자 같은 우아한 아름다움까지도 모두 잡았다.
특히 이번 리믹스에서는 캐럴 느낌이 가득한 분위기와 더불어 뷔 특유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중저음톤이 녹아들며 추운 겨울도 녹일 만큼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뷔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단번에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 잡기 충분했다.
셀카봉을 들고 함께 음악을 즐기는 제이홉과의 귀여운 케미스트리도 영상의 또 다른 재미를 높였다. 뷔는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흥을 발산하며 귀여운 춤동작과 애교 있는 표정을 한가득 발산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천진난만한 장난꾸러기 같은 뷔의 다채로운 표정과 춤동작에 팬들도 함께 신이 난다며 즐거워했다.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리믹스를 가득 채운 뷔의 모습에 팬들은 같이 노래 부르러 왔더니 웬 왕자님이 기다리고 있었네, 흥탄 곰돌이 태형이 최고, 캐럴 필요없다. 태형이 목소리만 있으면 돼, 캐러멜 마끼야또 처럼 달콤한 태형이 목소리, 흑발에 이마 보이는 스타일링이 일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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