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새로운 닉네임 '지미니언'(JIMinion: Jimin+Minion)으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방탄' EP.120에서 해맑고 비밀스러운 인물을 맡은 지민은 큰 막대사탕을 들고 노란색 티셔츠와 데님 멜빵바지를 착용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방송 후 2015년 첫 개봉 당시부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일으켜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Minions) 공식 계정이 노란색 하트, 막대사탕 이모티콘과 '미니언즈'를 떠올리게 하는 지민의 사진을 인용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그러자 곧이어 NBC 유니버설 소속 '미니언즈' 제작사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까지 가세해 지민의 사진을 인용, '밥과 그의 바나나'(bob and his banana)라는 글과 지민을 닮은 귀여운 캐릭터 '밥'(bob)의 사진을 게시해 연이어 화제를 모았다.
'미니언즈'에 등장하는 '밥'은 매력적인 오드아이가 인상적이며 특히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인정 많고 치명적인 귀여움의 캐릭터로 무대 아래에서의 지민의 실제 성격과 매우 흡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후로도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와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공식 계정은 '미니언즈'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지민의 사진에 수차례 반응, 하트를 올리는 등 '지미니언'(JIMinion: Jimin+Minion)의 탄생을 이끌었다.
이에 팬들은 최강동안 박지민 귀여움 진짜 대박이다, 미니언즈의 실사판인줄, 지미니언 닉네임 찰떡이네, 귀여웠다 섹시했다 너무 치명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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