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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KBS '2020 가요대축제'에서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열정 가득한 무대를 펼쳐 감동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방탄소년단은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인터뷰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송 전 포토월에서 뷔는 흰색 셔츠에 검정색 타이, 검정 롱코트를 매치해 댄디하고 포멀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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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월 인터뷰를 맡은 MC딩동은 12월에 생일인 뷔에게 한마디를 부탁했고, 뷔는 진을 바라보며 (진)형도 생일이긴 한데 일단 대표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30일(뷔 생일) 뭐 별거 없습니다. 아미가 너무 보고싶어요라고 진의 생일도 함께 언급함과 동시에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로맨틱하게 표현하며 설렘을 안겼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마음의 연결'이라는 콘셉트로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으로 함께 활동하지 못하는 멤버 슈가에게 마음을 전했다.
RM이 직관적이고 멋있는 형만의 케어가 없으니까 기자간담회 때 진짜 힘들었다고 말하자, 뷔는 형이 얼마나 고생해주는지 그때 알 것 같더라며 슈가의 빈 자리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고마움을 표했다.
VCR을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전한 후 방탄소년단은 첫 1위를 안겨준 'I NEED U'부터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 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핫 100' 1위에 오른 첫 한국어 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까지 다른 분위기의 세 곡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첫 번째 무대인 'I NEED U'에서 방탄소년단은 2015년 그때의 모습을 재현하듯 흰색 셔츠와 검은색 팬츠를 입어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뷔는 리본을 늘어뜨린 타이를 착용해 5년과 다를 바 없는 풋풋함을 선보였고, 더욱 완벽해진 미모와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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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te'에서 뷔는 동화 속 왕자님 같은 착장으로 변신했다. 동작이 많고 동선이 긴 퍼포먼스였지만 무대를 즐기는 여유로운 표정이 '무대 천재', '무대 장인'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며 화면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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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Life Goes On'에서는 올 화이트 의상을 입어, 뷔의 수식어인 '천상의 아름다움'을 증명하듯 눈부시게 아름다운 비주얼과 함께 고막을 녹이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또 한 번 팬들을 사랑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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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관객석은 비어 있었지만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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